Practice more and More

루머 내용.

 

[ 교통카드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

"잔액이 부족합니다"
교통 카드의 비밀. 현금을 내지 마세요.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퍼온글을 전합니다.

어느날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분이 타시는데 하루에 한번씩은 들어서 익숙한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음성이 들리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분은 당당하게 그냥 자리에 앉더라고요. 그러자 기사가 그 여자분에 게 요금을 내라고 말을 했으나 그 여자분은 음악을 듣고 있어 못 알아 들었는지?... 그러자 그 기사는 무시당한 기분인지 화가난 표정으로 운전석에서 나와 그 여자분의 자리로 와서 "돈을 내야할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이어폰을 빼더니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왜 돈을 내냐"고 하더군 요.
그 여자도 화를 내며 "아저씨 아시잖아요?"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게 나오면 다음번 충전할 때 돈 빠지는거 모르세요?" 라며 따지는 겁니다. 그러자 성난 곰같던 기사는 어느새 순한 양이 되어 자리로 돌아 가더군요. 기사의 태도로 보아 여자분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와서 알아보니 작년 5월 기사에
나와 있더군 요. 교통카드 마일리지-마이너스제도 시행한다고...

버스탑승시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오더라도 마이너스 승차가 됩니다.

즉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올 경우 현금을 추가로 내시면 안됩 니다.

마이너스 승차후 금액 충전시 다음 승차할 때 이전 요금까지 함께 부과됩니다.

아직 모르는 친구들에게 이소식 알리세요.

국민들이 알아야 할 이런 소식들은 제대로 홍보도 하지 않고 진짜 황당해요

몰랐으면 공유들 하세요 피해없으시기바래요
돈은 버스회사에서 공짜로먹고 승객은 이중으로 요금을내는격입니다...

 

 

라는 글이 돌고 있는데요. 루머라는 사실...

 

교통카드 마일리지 마이너스 제도는 2006년에 한국스마트카드(티머니 운용사)에서 5년동안 서울에서 반짝 시행한 제도입니다. 

티머니 마이너스 카드로 따로 구입한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승차를 허용하고 다음에 충전할때 부족액이 차감되는 제도 였습니다. 이때 단 1천장 정도만 팔렸다고 하네요.

그 카드를 소유하고 계신 분은 아직 사용 가능하지만 재생산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위 루머처럼 실제로 이용한다면 무임승차로 30배 벌금을 맞을 수 있겠네요..

 

SNS 좋기도 하지만 정보를 잘 판단해서 사용해야겠네요.